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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의 사계와 역사, 주요시설물을 안내합니다.

관음사 사적기

관음사의 창건과 역사를 알아봅니다.

천년의 향기 관음사는 후기신라 말 원룡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사찰이다. (일설)
우암산(牛岩山) 관음사(觀音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5교구 본사 법주사 말사로서 청주지역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관음사는 도심지에 인접한 산지가람이면서 사명(寺名)에서 알 수 있듯 관음신앙(觀音信仰)의 근본 도량이다.
관음사는 청주의 진산(鎭山)격인 우암산 서남쪽 제삼봉(第三峰)아래 있으며 흥덕사지 뒷산을 안산(案山)으로 하고 무심천 물줄기를 멀리서 바라보고 있다.

이 절은 후기신라 말 창건되어 고려 시대 서원(西原)지방의 불교를 꽃피우던 계향사(桂香寺)란 절로서 역사적으로 법향(法香)이 짙었던 도량이다. 계향사는 조선중기까지 향등(香燈)을 이어오다 조선 중기에 폐사(廢寺)되었다가 1943년(7월12일) 인봉스님께서 옛 석등(石燈)을 찾아 향과 불을 밝히니 사명을 관음사로 고치고 끊어졌던 향운이 다시 타오르니 인봉스님을 중건주로 추앙하고 그 부도를 절 초입에 세워 그 공을 기리고 있다. 1983년 월암(月庵) 이두(二斗)스님께서 주지로 오시면서 퇴락한 법당, 요사를 헐고 화려했던 고려양식의 40평 목조 극락보전을 건립하고 천불전, 요사인 계월사, 삼성각 등 중창불사를 거듭하여 도량의 면모가 새로워졌다. 유물로는 철확(鐵鑊)무쇠솥이 있고, 고려시대의 향로, 발우, 찻잔과 여러 형태의 기와(각 시대별) 연화문 수막새 (후기신라 시대) 계향사라고 명문이 있는 기와가 발견되어 사중에 보관중이다. 1976년 서원학회 발굴조사단에서 더 많은 청자파편과 기와편을 발굴하였다.
이로서 관음사는 옛 계향사의 면모를 복원하고 수행과 포교의 중심사찰로 거듭나게 되었다.

관음사는 현재 신도회를 비롯하여 10여개 정도의 신행단체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선도와 어린이 포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불교문화대학을 운영하여 불교문화를 알리고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관음사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과 도심야경은 발아래 은하수를 보는 것처럼 청주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라 할 수 있다.

천불보전

천불전에는 구류손불,구나함모니불,가섭불,석가모니불,미륵불을 위시한 누지불가지 협겁천불을 모신다.

부처님이란 진리를 깨달은 자를 의미한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이다. 
따라서 삼신불, 삼세불, 천불, 삼천불과 같은 다불(多佛)사상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로 조성된 것이 사찰의 천불전 혹은 불조전이다.
천불전에는 구류손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 석가모니불, 미륵불을 위시하여 누지불까지 협겁천불을 모시며, 과거 장업겁천불, 현재 현겁천불, 미래 성수겁천불의 삼천불을 모신 사찰도 있다.

극락보전

중생들을 왕생극락으로 인도하시는 아미타부처님과 그 협시보살들을 모시었다.

극락전 혹은 극락보전은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교주이시며 중생들의 왕생극락을 인도하시는 아미타부처님과 그 협시보살들을 모시 법당이다. 사찰에 따라서 미타전, 아미타전, 무량수전, 수광전이라고도 하는데, 일부사찰의 경우에는 극락전이 사찰의 주된 전각이 되는 경우도 있다.

● 극락보전의부처님
극락보전에는 아미타부처님과 그분의 협시보살로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혹은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모셔진다.
일찍이 아미타부처님이 법장비구로 수행하던 시절에 그 유명한 48대원을 세워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 그지없는 서방의 극락정토를 건설하였다고 한다. 그때 세웠던 서원에 따라 누구나 일념으로 '아미타불'이란 명호만을 불러도 극락에 왕생시켜 괴로움을 물리치고 불도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대자대비하신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에서 아미타불신앙은 예로부터 사후신왕과 관련하여 서민들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아 왔다.
따라서 전국의 사찰에는 아미타부처님이 석가모니부처님 다음으로 많이 모셔져있다. 
아미타부처님은 설법인을 취하고 있거나 미타정인(九品印)이라고 부르는 다양한 수인을 하고 계신다.